허관걸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영화의 흥망성쇠] 미스터부(1981) 홍콩 코미디영화의 위대한 시작 미스터부 80-90년대 극장은 두 개의 큰 용들의 싸움이었습니다. 하나는 헐리우드로 통용되는 미국영화와 또 다른하나는 검은 헐리우드... 바로 홍콩영화였습니다. 자국 내 영화시장의 수익률을 30%정도로 유지하고 아시아시장에서 70%의 흥행수익을 올렸던 홍콩영화가 어떻게 그러한 영화시장을 유지하고 장악할수 있었을까요? 쇼 브라더스로 통용되던 전설적인 영화사와 제작자들의 힘들도 있었겠지만 간단히 말해서는 재미있는 컨텐츠와 스타시스템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오늘날 한류 열풍을 앞세워 아시아시장을 노리는 대한민국에게 얼마전까지 바로 옆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쇠퇴한 홍콩영화산업은 타산지석이 될것 같은데요. 60-70년대 무협영화, 이소룡영화로 꽃피우던 홍콩영화가 아시아시장을 장악.. 더보기 이전 1 다음